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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우리는 사람이다"…올림픽 중압감에 주저앉은 체조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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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주목받았던 미국의 체조요정 시몬 바일스(24)가 경기 도중 기권한 것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금메달 경쟁이 불러온 고도의 중압감에 그만 주저앉고 만 것입니다.

압도적인 기량에 적수가 없었던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6관왕 후보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바일스는 그러나 27일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 출전했다가 4개 종목 중 도마 한 종목만 뛰고 기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