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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애틀랜타 총격범 사형 아닌 종신형 선고에 인권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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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체로키 카운티 검사장 형량 협상…"빠른 재판 위해"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범이 27일(현지시간) 검찰과의 형량 협상을 통해 종신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현지 인권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한인을 비롯한 애틀랜타 아시안 이민자와 인권단체들은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22)이 저지른 범죄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때 종신형을 받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