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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양주 헬스장·어학원서 집단감염…1주일간 4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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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동에 있는 헬스장과 어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22∼27일 46명이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집단 감염은 지난 22일 헬스장 트레이너 1명이 확진된 뒤 확인됐다.

특히 지난 26일 서울에서 확진된 인근 어학원 강사가 이 헬스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헬스장 직원과 회원 298명, 어학원 강사와 원생 183명 등 48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