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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폐업 노래방 위장해 불법 영업, 강남 유흥주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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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폐업한 노래방으로 위장해 불법 영업을 하던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7일 오후 10시 50분께 강남구 역삼동 모 유흥주점에서 업주·손님 등 1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해당 업소는 2주 전 폐업한 노래방을 임차해 꾸린 것으로, 여성 종업원 3명을 고용해 술과 안주를 판매했다. 적발 당시 노래방 기계는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