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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13일 만에 통신선 복원…남북 정상 '친서'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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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통신 연락선이 다시 이어진 것은 지난해 6월 9일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면서 모든 통신선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지 정확히 413일 만입니다. 일단 통일부와 군이 운영하는 통신선이 연결됐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 사이의 직통 전화 이른바 핫라인은 복원되지 못했습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