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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댕댕이·길냥이 띄우는 대권주자들…1천500만 '펫심'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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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유기견 등 7마리 동행…SNS 홍보전 본격화

이재명·이낙연, 반려동물 복지 경쟁…유승민 원희룡 추미애, 감성자극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이은정 기자 = 여야 대권주자들이 '펫심 구애'에 나섰다. 감성적 접근으로 1천500만 반려인들의 표심을 파고들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직을 해오며 동물보호 및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폭넓게 펼쳐왔다.

반려견 놀이터 조성, 길고양이 중성화 보호 사업, 고양이 입양센터 조성, 특별사법경찰관 동물권 보호 활동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 지사 캠프 관계자는 28일 "반려동물이나 동물보호 정책 성과 면에서는 이 지사가 압도적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낙연 전 대표 역시 반려견을 한 번도 키워본 적은 없지만, 반려동물 관련 행보에 적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