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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다 위를 달리는 남성…'풍선배' 타고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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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버뮤다 바다 횡단 세번째 도전

부표 달린 쳇바퀴 모양의 동력 장치 이용

노숙자·경찰 위한 자선기금 마련 목적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커다란 쳇바퀴 모양의 특수 장비로 바다 위를 '달려서' 횡단하려는 미국 남성이 화제다.

28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울트라 마라톤 선수인 레자 발루치(49)는 자신이 개발한 '풍선배'를 이용해 플로리다주 세인트오거스틴시에서 영국령인 버뮤다섬까지 1천600km 거리의 바다를 건너다 지난 24일 48㎞ 떨어진 플래글러 카운티의 해변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