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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수처, '특채 의혹' 조희연 10시간여 피의자 신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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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어제(27일) 아침 과천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은 뒤, 저녁 7시 반쯤 변호인과 함께 청사를 빠져나왔습니다.

조 교육감은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소명은 다 했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열망을 배경으로 탄생한 공수처가 균형 있게 판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