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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씨] 무더위 언제까지?..."8월 상순까지 지속 확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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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와 열대야가 제주도는 20일, 서울도 열흘 이상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극심한 무더위가 8월 상순까지 계속될 확률이 90%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서울 용산구와 금천구의 최저 기온은 무려 29도를 웃돌았습니다.

열대야보다 더 심한 초열대야의 기준, 30도에 육박했습니다.

35도 안팎의 낮 더위에 도심의 '열섬 현상'이 겹치며 고온이 계속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