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세월호 기억공간'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갈등 소지 남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월호를 추모했던 광화문 광장 내 공간이 7년 만에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했습니다.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와 유족 간 합의점을 찾은 건 아니어서 새 광장 조성 후 다시 갈등이 재현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송민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유족들이 희생자 304명의 영정이 담긴 액자 앞에 묵념합니다.

서울시와 갈등을 빚은 지 나흘 만에 기억공간 임시 이전에 동의하면서, 이사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