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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돈방석 '대중제 골프장'…수십억 세금 감면 '꼼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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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골프장 가운데는 '회원제'에서 누구나 갈 수 있는 '대중제'로 바꾸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손님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세금도 깎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회원제를 유지하는 무늬만 대중제인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쌍끌이 영업으로 40%가 넘는 영업 이익률을 올리면서 연간 수십억 원의 세금을 감면받고 있습니다.

돈방석에 앉은 골프장의 비밀, 이지은 기자가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