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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씨] 오늘도 찜통, 온열질환 비상...해안가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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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기온이 오르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벌써 32.4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35도까지 치솟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에도 비상이 걸린 만큼,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대도시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