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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세금 1조5천억 덜 걷어 '반도체 기업·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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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021년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와 백신 관련 기업 세제 혜택을 크게 늘렸고, 청년 등 취약계층 지원도 포함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의 지급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최저임금 상승 등을 고려한 것으로, 맞벌이 가구는 연소득 3천8백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부를 늘리기 위해 올해는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5%포인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