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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연기…'대안 마련'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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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연기…'대안 마련' 평행선

[앵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의 철거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유족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구조화 사업 공사를 위해 구조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서울시와 다른 공간이라도 마련해달라는 유족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는 최근 세월호 기억공간을 관리하는 유족 측에 '26일 오전 철거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