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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올림픽] 마흔살에 단체전 金 오진혁 "런던 개인전 금메달보다 값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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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안고 통증 견디는 게 가장 힘들었다…중년 여러분도 할 수 있어"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중년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안 해서 못하는 거죠."

마흔 살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중년의 명사수' 오진혁(현대제철)은 대한민국 중년에 이런 메시지를 던졌다.

26일 오진혁은 동생들인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경북일고)을 이끌고 출전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