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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에어컨 실외기 때문에…몰래 영업하던 노래주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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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몰래 노래주점을 영업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34분께 '한 노래주점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는데요.

현장을 둘러보니 출입문은 잠겨 있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영업 중인 것을 눈치챘습니다.

경찰이 문 개방을 요구하자, A씨 등은 내부에 전기를 차단하고 에어컨 실외기를 끄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박도원>

<영상 : 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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