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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올림픽- 남자양궁, 슛오프 명승부 끝에 일본 꺾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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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네덜란드 승자와 '골드매치'…1승만 더하면 대회 2연패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남자 양궁이 한일전에서 슛오프 명승부 끝에 승리하고 올림픽 단체전 2연패까지 1승만을 남겼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 가와타 유키, 무토 히로키, 일본과 4-4(58-54 54-55 58-55 53-56)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