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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욱 "청해부대 백신 접종에 관심·노력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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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백신을 접종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그동안 해외파병부대원을 포함해 장병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지난 2월 출항했던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고,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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