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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올림픽] '4강 진출' 남자양궁 "이대로만 하자"…김제덕 오늘도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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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인도 6-0으로 제압…잠시 뒤 4강서 일본과 맞대결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양궁 3총사가 여자양궁 단체전에 이어 '금빛 정조준'을 예고했다.

맏형인 오진혁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인도를 6-0(59-54 59-57 56-54)로 제압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준비해온만큼 오늘 경기 잘 나와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