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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네'…몰래 영업하던 노래주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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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몰래 노래주점을 영업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34분께 '한 노래주점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현장을 둘러보니 출입문은 잠겨 있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영업 중인 것을 눈치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