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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욕설·고성 난무한 '김경수 수감' 창원교도소…충돌 없이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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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반대단체 집결해 구호 외치며 신경전…김경수 도착하자 순간 아수라장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수감을 앞두고 창원교도소 앞에 지지·반대 세력이 모이며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실제 충돌로 이어지지 않았다.

26일 창원교도소에는 지지·반대단체는 도착 1시간가량 전부터 교도소 입구 좌우로 펼쳐져 구호를 외쳤다.

좁은 입구에 이들이 꽉 들어차며 경찰은 이들을 통제하는 데 애를 먹으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