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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한, 코로나에도 2년 연속 노병대회…태형철, 당비서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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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김정은이 연설 '자위적 핵억제력'언급…참가자들 25일 평양 도착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으로 '전국노병대회'를 연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조국해방전쟁 승리(정전협정) 68돌을 맞으며 제7차 전국노병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리일환·정상학·오수용·태형철 당 비서와 김재룡 당 조직지도부장·오일정 군정지도부장 등이 이날 대회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대회 참가증을 수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