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김홍빈 실종' 브로드피크 인근 K2서 영국 산악인 눈사태로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60대 릭 앨런, 구호 기금 마련차 새 루트 개척하다 사망

김홍빈 대장 수색은 아직 진전 없어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천47m)에서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근 K2(8천611m)에서 영국 베테랑 산악인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26일 BBC뉴스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60대 영국 산악인 릭 앨런(68)이 최근 K2 남동쪽 사면에서 새 루트를 개척하다가 눈사태를 만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