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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위험할 때 스마트폰 흔드세요"...법무부, 전자감독 경보 시스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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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착용자가 위협할 때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호관찰 기관이 바로 대응에 나서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됩니다.

법무부는 모레(2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를 경기도 시·군 15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서비스 지역 주민이 누군가에게 위협당할 경우, 스마트폰을 3번 이상 흔들면 법무부가 신고자 위치 20m 안에 전자발찌 착용자가 있는지 확인해 경보하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