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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루 4천 명 사망할 수도"…미국에 울려 퍼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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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감염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최악의 경우 하루에 4천 명씩 사망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아직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마스크까지 벗어버리면서 미국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존스홉킨스, 콜롬비아 등 대학 연구팀들이 연합해 만든 코로나 예측 허브는 최악의 경우 오는 10월 미국에서 하루 감염자는 24만 명, 사망자는 4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