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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날씨] 오늘도 찜통더위...태풍 '네파탁',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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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더위가 누그러질 생각이 없습니다.

밤사이에도 서울은 어김없이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은 27.5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한낮에는 땡볕에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 발라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