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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태국, 중국산 '물 백신' 논란...부스터 샷·교차 접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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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으로 중국산 '물 백신' 논란이 거센 가운데, 중국산 백신 의존도가 높았던 태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중국산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과 '교차 접종'을 도입해 예방 효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한창희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코로나 검사소가 대기자들로 북적입니다.

태국에서 하루 만 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 방콕에는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고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이 폐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