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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해부대 34진 격리된 간부 추가 확진...총 272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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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으로 지난 20일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에서 간부 1명이 앞선 전수검사 때는 음성이었다가 이후 1인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총 확진자가 90%인 272명으로 늘었으며, 나머지 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사람마다 잠복기가 달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태입니다.

청해부대 확진자 가운데 입원 환자는 국군수도병원 4명, 국군대전병원 10명, 민간병원 5명 등 모두 19명이며, 나머지 부대원들은 민간 생활치료센터, 국방어학원, 진해 해군시설 등에 각각 격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