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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전체 1위로 준결승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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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1분44초62…박태환 기록 11년 만에 0.18초 단축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11년 묵은 남자 자유형 20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고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1분44초62의 한국 신기록으로 조 1위는 물론 전체 5개조 39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쾌조의 몸 상태를 보여준 황선우는 26일 오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