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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냉장고 치우니 비밀창고"…방역 무시한 심야영업 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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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는 와중에, 문을 잠근 채 몰래 영업을 하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유흥주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단속하러 들어가니 손님과 종원들은 냉장고 뒤 비밀 장소에 숨어있기도 했습니다.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밤 11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유흥주점.

소방대원들이 닫힌 문을 부수고 경찰과 함께 안으로 들어갑니다.

업소 안에 있는 냉장고를 치우고 문을 열어보니 안에 유흥업소 손님과 종업원 등 24명이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