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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 비수도권 대책 발표...일괄 3단계 격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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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차 대유행 이후 수도권에서 급증세를 멈춘 것과 달리 비수도권의 환자가 연일 늘어나자 정부가 오늘 비수도권 대책을 발표합니다.

비수도권 전체를 3단계로 일괄 격상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반면 비수도권은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6월 셋째 주 백 명대에서 한 달 사이 582명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