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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전 국민' vs '80%'...당정 줄다리기 끝 재난지원금 88%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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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금 범위를 두고 민주당과 정부는 '전 국민'이냐 '소득 하위 80%'냐 줄다리기를 벌였는데요.

당에 반발해도 매번 끌려다닌다며 '홍두사미'란 별명까지 얻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번엔 어느 정도 뒷심을 발휘했단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2차 추경의 주요 관심사는 재난지원금 지금 범위 등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었습니다.

코로나 위기 이후 계속된 민주당의 '승리'에도 또다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