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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시진핑, 집권 후 첫 티베트 공개 시잘...美 압박 '일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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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신장과 티베트에서의 인권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집권 후 최초로, 중국 최고 지도자로서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티베트 공개 시찰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시진핑 주석이 그제(22일) 티베트의 중심지인 라싸에 도착해 포탈라궁 광장과 드레펑 사원 등을 둘러봤다고 전했습니다.

CCTV는 또 시 주석이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궁전이었던 포탈라궁 앞에서 주민들에게 연설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