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 기원조사, 정치·책임공방 아냐"
세계보건기구 WHO의 대변인이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모든 국가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이 WHO가 제안한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2단계 조사 계획을 거부한 데 대해 "정치나 책임 공방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바이러스가 어떻게 사람들 속으로 들어왔는지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국은 파트너십의 정신으로 WHO와 일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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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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