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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부산, 4단계 격상 검토...비수도권 일괄 3단계 적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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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하루 최다 확진 환자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부산에서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이 논의 중입니다.

다른 지역 상황도 심각해서 정부가 이번 일요일에 발표하기로 한 '비수도권 일괄 3단계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탕 이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부산 동래구 목욕탕입니다.

지금까지 이용자 38명, 직원 1명,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 당국이 검사 대상으로 잡은 사람만 2천 명이 훌쩍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