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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2차 추경안 국회 통과...국민 88%에 25만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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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편성되는 추가경정예산안이 34조 9천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과 재난지원금 등이 담긴 2차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우선 소득 하위 80%였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고소득자를 제외한 국민의 88%로 확대하고 1명에 25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지원 규모를 5조 3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상한선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