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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군, 아프간 교전지역에 공습…탈레반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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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미군이 아프간 정부군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 간 교전 지역에서 공습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공습일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아프간 정부군 지원을 위한 공습을 최근 수행했다고 22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밝혔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미군 공습이 지난 21일 아프간 남부 도시 칸다하르의 외곽에서 있었으며 탈레반 조직원 3명이 숨졌고 차량 2대가 파손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