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심야 유흥주점에 뜬 이재명…아내에 대해서도 한마디

(서울=연합뉴스) 경기도는 22일 밤 긴급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 영업 중이던 안양시의 한 유흥주점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 현장을 지휘했는데요.

도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도지사가 직접 나서 단속 현장을 지휘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 지사는 앞서 이날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 아내 김혜경씨를 향한 트위터 계정 의혹과 관련해 "마녀사냥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폭도 가족은 안 건드린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제 아내는 끊임없이 잔인하게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 정말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2018년 경기지사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방한 트위터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가 김혜경 씨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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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기도는 22일 밤 긴급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 영업 중이던 안양시의 한 유흥주점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 현장을 지휘했는데요.

도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도지사가 직접 나서 단속 현장을 지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