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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도권 4단계 연장…스포츠경기-전시회 조치 강화, 결혼식 부분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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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례식 다음 주부터 친족 여부 관계없이 49명까지 참석 가능

확산지속땐 2주뒤 집합금지 등 검토…실외체육시설 샤워실도 이용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부가 결국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했다.

연일 하루 1천명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지자 방역 수위를 당분간 더 최고 단계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 2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