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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조국 딸 고교 친구 "세미나서 조민 본 기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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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더 된 일이라 세 장면 정도 기억"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교 시절 친구가 2009년 5월 '서울대 학술대회'에서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고 재차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에 조 전 장관 측은 "증인의 기억은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보고 추론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23일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을 열고 박모씨를 증인으로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