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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청해부대원 "함정 무단이탈 불가…부대장 격리돼 무전기로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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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래 토했다' 일부 주장에 "본적 없어"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중도 귀국한 청해부대 34진의 한 장병은 현지 기항지에서 승조원의 함정 이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승조원 A씨는 23일 가족을 통해 연합뉴스에 일부 승조원이 기항지에서 함정을 무단으로 이탈해 코로나19가 유입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기항 기간 함정을 이탈해 육지에 나간다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