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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한민국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 출범 한 달… 한국서부발전→김호중 팬클럽 등 각계각층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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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이 출범 한 달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어, 지난달 6월 15일부터 이달 말인 31일까지 47일간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사랑의 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의 현재 모금액은 354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캠페인 첫날을 포함해 현재까지 23억 6천 4백만 원을 기부한 한국서부발전(주)에 이어 전국에서 법인과 개인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가수 김호중의 대전·세종 팬클럽 '아리스'의 기부도 이어졌다는 것인데요.

한편 김호중 팬카페의 봉사 동호회인 '셀럽아리스'는 지난 6월 4일, 6월 24일 두 차례에 거쳐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법인 기부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억 7,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전국적으로 공기업의 참여가 높았고, SK E&S(주) 2억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오서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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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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