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무임승차' 넷플 '1심 패소'...넷플릭스발 요금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 망의 무임승차 논란과 관련해 SK브로드밴드와 법정 공방을 벌여왔는데요. 1심에서 졌습니다.

코로나19사태 최대 수혜자 가운데 하나로 이른바 넷플릭스발, 집콕 콘텐츠 요금의 인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망 사용량 싸움.

법정 공방은 넥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두 회사가 벌였지만 글로벌 IT 공룡 회사와 국내 통신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소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