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대구]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취수원 다변화로 해결 '물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이후 대구의 숙원 사업인 취수원 이전 문제가 30여 년 만에 해결의 물꼬를 텄습니다.

대구의 취수원을 모두 상류로 옮기는 대신 구미 해평에서 필요한 물의 일부를 끌어오는 절충안이 채택된 건데요.

대구 주민들은 환영했지만, 구미 시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머리에 이고 있는 대구는 늘 식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