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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CT 촬영용 음압 카트 사흘간 고장...환자 돌려보낸 권역 응급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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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열로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남성이 검사 한 번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알고 보니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CT 촬영을 할 수 있는 음압 이송 장비가 모두 고장 나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허술한 장비 관리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40대 이 모 씨는 지난 21일 새벽 4시쯤 고열로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