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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홍대모임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 발생…경기 학원 3곳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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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만 34명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서울 홍대 일원에서 모임을 한 원어민 강사들을 고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퍼지고 있어 당국이 현황 파악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지역 영어학원에서 일하는 원어민 강사들이 최근 홍대에서 지인모임을 한 뒤 코로나19에 걸렸고 이후 해당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추가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