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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3세 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구속…"도주 우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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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3세 딸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가 25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김도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40·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됐다.

그는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 경남 남해군 자택에서 13세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