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美아파트 붕괴잔해 속 휴대폰 빛으로 구조요청…"살려달라" 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잔해더미 속 소년 등 35명 구조…99명은 소재 미확인

추가 붕괴 위험에 매몰자 수색 더뎌…"일주일 이상 걸릴 것"

미사일 폭격 당한 것처럼 폭삭…"기적이 일어나길 빌어"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州) 아파트 붕괴 현장에선 사고 직후부터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됐다.

24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고급아파트가 무너진 것은 한밤중인 이날 오전 1시 30분께다.

구조작업은 30분 후인 오전 2시께 시작됐다.

붕괴 당시 아파트 내 몇 명이 있었는지도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