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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얀마,'로힝야 학살' 조사에 대응 강화…전·현직 군 실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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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J 맞설 법률 위원회에 군 출신 외교장관·재무장관 앉혀…현직 장성도 2명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부가 로힝야족 집단 학살을 조사중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보다 적극적으로 맞서기 위해 군 출신 위주로 대응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25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로힝야족 학살과 관련한 법률 대응 위원회 수장에 운나 마웅 르윈 외교 장관을 앉히고 윈 셰인 기획재무산업장관도 위원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