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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싱가포르 외교장관 회담...'백신 여권'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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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지난 2월 중단된 양국 기업인 등의 신속통로제도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여행 안전권역, 이른바 '트래블 버블'과 예방접종 증명서 상호 인정, 즉 '백신 여권'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여권 등의 도입에는 양국의 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확산 상황, 변이 바이러스 동향 등이 고려될 것으로 보입니다.